안예인, 임신 5주차 진단..."그게 무슨 말이냐"
강철진 '묵묵부답'
강철진 '묵묵부답'

의식을 회복한 이진봉에게 의사는 "다행히 태아에 아무 이상 없다. 퇴원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놀란 이진봉은 "태아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의사는 "모르셨냐"며 "엄마 되시는 분이 몇 주 동안 거의 드신 것도 없던데. 이제부터 철분제도 잘 챙겨 먹어라"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이진봉은 "내가 이진봉인 거 안다. 근데 내가 감독님 사랑하는 거 똑같다. 내가 언니한테 잘 못한 거도 알고 우리 오빠, 아빠가 언니한테 잘 못한 것도 안다. 이제부터 잘하면 안 되냐. 내가 다 갚고 살겠다"고 애원했다.
강철진은 질문에 대한 답을 피하며 "그냥 오늘은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