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 신예은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도 사람이라면 그저 좋아하는 ‘정 많은 사람’ 김솔아 역을 맡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돌보미’ 역할을 자처하는 김솔아는 사랑 앞에서도 떨림을 주체하지 못해 휘둘려진다. 심지어 10년 동안 지켜보던 짝사랑남 전여친의 고양이를 떠맡으면서 난생 처음 반려묘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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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친 신예은은 “‘어서와’는 참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첫 방송 날이 다가올수록 설레고 기대된다. 정말 훈훈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좋은 배우분들, 멋진 스탭분들과 함께 찰떡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서와’를 많이 시청해 주시길, ‘김솔아’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진도 “신예은은 긍정과 배려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힘’을 가진 배우”라며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풀어낼 신예은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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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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