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에피소드는 ‘처음과 마지막,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헷갈리는 것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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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서트의 첫 곡과 마지막 곡 중 어떤 곡이 더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멤버들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Jae(제이)는 “콘서트 첫 곡이 콘서트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마지막 곡은 여운을 주기 때문에 고르기 어렵다”고 말하는가 하면, Young K(영케이)는 “첫 곡은 망해도 두 번째 곡을 잘 부르면 되지만, 마지막 곡은 망하면 다음 콘서트까지 기회가 없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DAY6는 “다섯 명이 함께 한 첫 방송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 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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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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