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구본승, 3개월 계약 연애
안혜경, 구본승 번호 받은 후 "내 사랑 저장"
안혜경, 고향집 방문기까지
안혜경, 구본승 번호 받은 후 "내 사랑 저장"
안혜경, 고향집 방문기까지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잡히면 3개월 계약 연애'를 걸고 술래잡기를 시작했다. 김광규, 김정균이 술래로 나섰고, 구본승과 안혜경 커플이 김광규의 손에 잡혔다. 이후 최민용, 강민영 커플까지 잡히면서 두 커플의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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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음날 녹화를 시작할 때, 멤버들은 안혜경에 구본승을 가리키며 "구서방 깨우라"고 놀렸고, 안혜경 역시 "서방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구본승에게 다른 멤버들은 "(안)혜경이가 형 깨면 같이 간다고 기다렸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우리 자기 기다리다 갔어?"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계약 연애가 실제 연애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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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을 떠날 때엔 씩씩하고 애교많던 안혜경도 눈물을 보였다. 안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던 어머니 곁에서 한참을 앉아 얘기를 나누며 바라봤다.
이후 안혜경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소원"이라며 "엄마가 나한테 잔소리를 정말 많이 했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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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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