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우영은 아직 어색한 듯 수줍어했다. 군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그는 "장우영 전역 신고하러 왔다. 여러분을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왔다. 다들 잘 지내셨죠?"라면서 "나를 기다려준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함께 해 정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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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방문을 사전에 알지 못한 우영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닉쿤은 "우리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거지?"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JUN. K는 "내 첫 휴가의 마지막 날 우영이 면회를 갔다. 우리는 양구에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자주 봤다"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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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은 "멤버들과 더 자주 볼 거고,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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