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 사람은 화려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이들과 인연이 깊은 서장훈의 긴장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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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선수시절 벌금은 내가 허재 보다 많이 냈을 것”이라며 승부욕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화제가 됐던 '이게 불낙(블락)이야?' 사건은 벌금이 얼마였나”라고 물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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