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음반 '리빌(REVEAL)'을 발표한 더보이즈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후 처음 완성한 정규 음반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들의 색깔은 물론 발전한 실력까지 녹여냈다. '본격적으로 드러내다'라는 'REVEAL'의 뜻을 살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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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13일 예매를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도 예매를 시작한 지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달 14일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했다. 아울러 3월 22일 도쿄, 25일 후쿠오카, 26일 오사카 등에서 펼칠 일본 콘서트 역시 잠정 연기한 상태다.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 역시 두드러진다. 멤버 케빈과 제이콥은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의 MC로 약 1년 10개월간 활약 중이다. 주연 역시 지난 11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더보이즈 안에서 세 명이 MC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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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는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더보이즈. 2020년 보여줄 변신과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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