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코로나19 확산에 고향 대구에 1억 기부 "시민들 힘냈으면"

입력 2020.02.28 13:03 수정 2020.02.28 13:03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인 대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린은 지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린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대구시민 분들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