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층 성장한 실력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패턴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플레이를 보여준 ‘핸섬타이거즈’는 경기 후반부에서도 역시 엎치락뒤치락하는 점수 차이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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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인 4쿼터 막판 ‘핸섬타이거즈’는 서지석-문수인을 축으로 한 서장훈 감독의 즉석 공격 전술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경기 종료 알람과 함께 승패를 가를 한 골이 던져져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경기 당일 생일을 맞이한 유선호를 위해 그의 어머니와 동생은 경기장을 방문해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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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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