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를 비롯해 안젤리나 다닐로바, 이현이, 허정민, 조항리, 홍진경이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에 응시햇다.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까지 동요하게 만든 홍진경부터, 어떤 상황에서도 미동 없이 높은 집중력을 보인 전현무까지 시험에 임하는 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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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재석·허정민 거북이 팀은 1~2주 차 수업을 받았다. 영어 초보에 눈에 맞춘 선생님들의 명쾌한 수업에 두 사람은 영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후 유재석은 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을 쪼개가며 틈틈이 공부에 임해 '자기 관리의 대명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자발적으로 보충수업을 요청하는 허정민의 의욕 넘치는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학창시절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지금이라도 더욱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허정민은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하니까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이렇듯 영어에 대한 목마름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의 시간을 쌓아가는 유재석과 허정민의 모습은 이들의 성적 상승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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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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