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로켓펀치·카드·더보이즈·펜타곤·체리블렛 등이 새 음반을 발표한다. 영화 ‘정칙한 후보’가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다.

그룹 로켓펀치./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로켓펀치./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가요 : 로켓펀치·카드·더보이즈·펜타곤 ‘컴백’

10일 그룹 더보이즈와 로켓펀치가 각각 쇼케이스를 연다.

더보이즈는 이날 첫 번째 정규 음반 ‘리빌(REVEAL)’을 공개한다. 새 음반의 타이틀곡 ‘리빌’은 팝 알앤비(R&B) 장르로, 더보이즈의 당차고 풋풋한 매력을 담았다고 한다.

로켓펀치는 두 번째 미니음반 ‘레드 펀치(RED PUNCH)’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으로 정한 ‘바운시((RED PUNCH)’는 힙합을 가미한 팝 댄스 장르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채웠다.

체리블렛은 오는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무릎을 탁 치고’는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내용의 트랩 장르의 곡이다.

오는 12일에는 펜타곤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첫 정규음반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리더 후이가 만들었다.

같은날 카드(KARD)도 네 번째 미니음반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방법’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tvN
‘방법’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tvN
◆ 방송 : ‘검사내전’ 가고 ‘방법’ 온다

10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이 처음 방송된다. 한자 이름과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저주의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은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엄지원·정지소·성동일·조민수·최병모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연, 연출 이태곤)이 오는 11일 종영한다. 화려한 법조인이 아니라 지방도시 진영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16일 시작했다. 이선균·정려원·이성재·김광규·이상희·진성우·백현주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 ‘정직한 후보’ 포스터. / 제공=NEW
영화 ‘정직한 후보’ 포스터. / 제공=NEW
◆ 영화 : ‘정직한 후보’ 개봉

오는 12일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제작보고회를 연다. 실종된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배우 송지효·김무열·예수정 등이 뭉쳤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이날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개봉된다. 거짓말을 잘하는 3선 국회의원이 갑자기 거짓말을 못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라미란·김무열·나문희·윤경호·송영창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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