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중간평가, 김경호 ‘헤이헤이헤이’로 1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111320495337572_1.jpg)
이날 방송은 경연의 긴장감보다는 장혜진의 명예졸업을 앞두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자우림의 무대에 앞서 원곡자인 장혜진이 먼저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르다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내려가게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장혜진은 이번 2차 경연에서 탈락하든, 명예졸업에 성공하든 이번 경연을 마지막으로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내려가게 된다. 한편, 장혜진의 뒤를 이을 다음 출연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에서 장혜진의 뒤를 이을 출연자가 테이라고 보도됐으나, 테이 측은 “섭외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정하지 못했다”는 입장인 상황. 다음 탈락자와 장혜진의 명예졸업 여부가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 9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는 20일에 방송된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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