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록음악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던 2AM 정진운이 오는 11월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정진운이 2011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에서 불렀던 곡들을 녹음하고 있다. 아직 앨범 형태와 수록곡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진운이 예전에 썼던 곡들을 바탕으로 계속 곡 작업 중이다. 발매 시기는 11월 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진운은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인 를 발매하고 2011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에서 라이브 무대를 갖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곡 ‘걸어온다’는 정진운의 첫 자작곡이자 U2, Coldplay 등과 작업한 엔지니어 Michael H. Brauer가 믹싱을 한 곡이다. 한편 2AM은 뮤직비디오 관련 작업 등 내년 초 일본 정식 데뷔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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