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퓨전재즈 밴드 ‘리턴 투 포에버’, 첫 내한공연 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100517425919503_1.jpg)
리턴 투 포에버는 1971년 칙 코리아를 중심으로 스탠리 클락(베이스), 조 패럴(색소폰, 클라리넷), 플로라 퓨림(보컬), 아이히투 모레이라(퍼커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결성됐으며 이후 스티브 갯, 레니 화이트, 알 디 메올라, 빌 코너스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거쳐 갔다. 이번 내한 라인업은 원년 멤버인 칙 코리아와 스탠리 클락 외에 레니 화이트(드럼), 프랭크 갬벌리(기타), 장 뤽 퐁티(바이올린)로 구성됐다. 지난2008년 31년 만에 재결성한 뒤 올해 2월부터 ‘리턴 투 포에버 IV’라는 이름으로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로 이어지는 월드 투어를 돌고 있는 이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칙 코리아 작곡의 ‘Spain’, ‘Romantic Warrior’와 스탠리 클락 작곡의 ‘After the Cosmic Rain’, 장 뤽 퐁티 작곡의 ‘Mirag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프로덕션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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