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MBC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4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김재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을 찍던 중에 오토바이가 넘어진 것. 김재원의 소속사 다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촬영을 하던 중 어깨 통증이 왔고, 그러다 오토바이가 넘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원은 현재 정밀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촬영장의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재원, 이지아 주연의 은 발랄하지만 심통 많은 여순경 차봉선(이지아)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 서재희(김재원)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은 MBC 의 후속으로 11월 초 방송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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