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붐 두 MC 체제.. 10월 15일 첫방
, 이특-붐 두 MC 체제.. 10월 15일 첫방" />
SBS 의 후임 MC가 정해졌다. 제작진은 “강호동의 빈자리는 일단 기존에 호흡을 맞춰왔던 붐과 이특이 전면에 나서 두 명의 MC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강호동의 빈자리를 다른 MC로 교체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왔으나, 이특이 에서 오랫동안 주도적으로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고, 붐 역시 군 전역 전과 군 전역 후에 을 통해 맹활약했다는 평가 아래 일단 붐과 이특을 공동 진행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10월 15일부터 두 MC가 녹화한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두 MC 체제가 고정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이후 가장 오랫동안 후임 MC를 고민해 왔던 이 후임 MC를 결정지으면서 강호동이 진행하던 4개의 프로그램 중 MBC ‘무릎 팍 도사’를 제외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향후 방향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무릎 팍 도사’는 폐지로 가닥을 잡았지만, 후속 프로그램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사진 제공. S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사진. 이진혁 elev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