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진이 MBC 라디오 문제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병진 측은 29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MBC 라디오 로 방송에 복귀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병진은 “이 상태로는 행복한 방송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진행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방송사 측에 명확히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방송 활동을 원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병진은 “최근 방송 활동 복귀에 대해 저도 인지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생겨 안타깝기 그지 없다”면서 “듣는 사람도 행복하고 진행하는 사람도 행복한 방송을 하고 싶은데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생겨나는 상황에서 방송을 진행할 생각이 전혀 없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방송 관계자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