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릎 팍 도사’의 박정규 PD가 코너 폐지설을 부인했다. 박정규 PD는 “다음 주 21일 방송은 올림픽 축구 경기로 ‘무릎 팍 도사’는 방송되지 않고 10월 초까지 방송 분이 있다”며 “폐지 등 향후 대책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원만식 CP 또한 “아직 방송분이 남아있고 향후 대책은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의 최종일 대표가 출연하는 ‘무릎 팍 도사’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무릎 팍 도사’의 진행을 맡아 온 강호동은 지난 9일 과소 납부로 인해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받은 일에 대해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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