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앨범 < Super star >에 이어 싱글 앨범 ‘악몽’을 발표했다. ‘악몽’은 UV의 뮤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꿈 속에서 다시 만나는 것을 악몽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제이의 소속사 측은 “하우스 비트와 뮤지 특유의 몽환적이고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전했다.

제이는 “내가 접해보지 못했던 Deep House 계열의 음악으로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뮤지와 작업 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는 “학창시절 팬이었던 제이와 작업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 내 음악이 제이를 만나 아름다워졌다”고 밝혔다. 현재 뮤지는 클럽 DJ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힙합 듀오 핫도그의 앨범을 직접 제작, 프로듀싱하며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 EM COMPANY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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