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 내가 한참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나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많은 위로가 돼주었고 올 시즌이 끝난 뒤 많이 가까워졌다”며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그 친구가 운동을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하고 있다. 내가 연예인이고 그 친구도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서 조용히 만나고 있었다”고 적었다. “슈와 효성 선수의 소개로 만난 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을 덧붙인 신지는 “지금 많이 떨린다. 그 친구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복잡할 텐데 솔직하게 이야기하자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PK미디어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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