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 OST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 11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에는 주연배우와 그룹 JYJ의 김준수를 비롯, OST를 부른 가수들이 참여한다. 또한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등 주연배우들도 참석해 드라마 관련 토크를 진행하고, 이들이 직접 노래를 들려주는 코너도 마련된다고. 이번 콘서트는 극 중 연재(김선아)가 담낭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것으로 나오는 만큼, 암 투병 중인 환자를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 주관사인 루크코리아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출연가수들도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 스스로 공연출연료를 삭감했다”고 전했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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