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승호 교통사고, 응급실에 간 사람은 유승호가 아니라 코디네이터”
SBS “유승호 교통사고, 응급실에 간 사람은 유승호가 아니라 코디네이터”
SBS 의 유승호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BS의 홍보 담당자가 유승호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간 사람은 유승호가 아니라 차 앞좌석에 타고 있던 코디”라며 “유승호가 문경 촬영장으로 오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고 후 유승호는 근처에 있던 동료 배우 윤소이 차량을 타고 촬영장으로 왔다가 문경에 있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대뼈 쪽 골절이 있는 것 같다는 검사 결과를 받은 유승호가 촬영을 하겠다고 했지만 제작진이 정밀 진단을 권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당일 예정했던 촬영 장면이 당장 급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유승호에게 검진을 권유했고, 현재 는 10회까지 촬영돼 오는 8월 1,2일에 방영될 9회와 10회까지는 방영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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