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윤여정은 이무영 감독, 김영진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페이만 야즈다니안 영화음악감독 그리고 바르셀로나 인-에딧 비프이터 음악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요하네스 클라인과 함께 경쟁부문 초청작을 심사한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이 중심이 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8편의 경쟁작 중 두 편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여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사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4회부터 심사위원 제도를 시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심사위원장 제도 도입을 통해 더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MBC
글. 고경석 기자 kave@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심사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4회부터 심사위원 제도를 시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심사위원장 제도 도입을 통해 더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MBC
글. 고경석 기자 kav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