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펑크록의 전설 텔레비전(Television)이 장기하와 얼굴들과 5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합동 콘서트를 갖는다.
이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직접 큐레이팅을 맡은 프로젝트 ‘얼굴들과 손님들’의 1탄. 그 첫 손님으로 전설적인 밴드 텔레비전이 선정돼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텔레비전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0년대 초반 이제는 전설이 된 뉴욕의 라이브클럽 CBGB에 텔레비전, 라몬스(Ramones), 패티 스미스(Patti Smith)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에서도 텔레비전의 리더 톰 벌레인(Tom Verlaine)은 당시 뉴욕 펑크록의 열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텔레비전은 단순한 펑크록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흔히 아트 펑크록으로 평가된다.
텔레비전의 1977년 데뷔작
이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직접 큐레이팅을 맡은 프로젝트 ‘얼굴들과 손님들’의 1탄. 그 첫 손님으로 전설적인 밴드 텔레비전이 선정돼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텔레비전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0년대 초반 이제는 전설이 된 뉴욕의 라이브클럽 CBGB에 텔레비전, 라몬스(Ramones), 패티 스미스(Patti Smith)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에서도 텔레비전의 리더 톰 벌레인(Tom Verlaine)은 당시 뉴욕 펑크록의 열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텔레비전은 단순한 펑크록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흔히 아트 펑크록으로 평가된다.
텔레비전의 1977년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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