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11907064817923_1.jpg" width="250" height="166" />오늘의 “친구 아이가”
SBS 밤 11시 15분
그간 수차례 토크쇼 출연 제의를 받아온 이승엽 선수가 생애 최초의 토크쇼로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이하 )다. 스포츠맨들의 연이은 예능 나들이 소식 가운데 유독 그의 출연이 눈에 띠는 이유는 그가 결국 친구 김제동과의 동석을 택했기 때문일 것이다. 화려했던 선수생활 에피소드와 일본 야구에 도전했던 이야기,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지만 친한 친구 김제동과 함께하는 토크가 그의 기대만큼 편안하기만 할 수 있을까. 이승엽 선수가 들려주는 야구 인생 이야기만큼이나 기대해볼만한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사랑하는 친구의 예능 나들이를 탄력 있게 이끌어주고픈 김제동의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다.

"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11907064817923_2.jpg" width="250" height="166" />오늘의 사위 vs 사위
첫 회 MBC 저녁 7시 15분
결혼에 대한 이야기에서 사위들의 세계는 주로 변방에 있어왔다. 사위들 간의 문제는 주로 고부갈등, 며느리들 간의 갈등 뒤로 그려지곤 했으나 에서는 너무 다른 두 사위의 날카로운 대립이 중심축이다. 지금은 백수지만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는 희망을 안고 정의를 따르며 사는 주인공 오자룡(이장우)은 나공주(오연서)를 만나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 그러나 곧 나공주의 언니 나진주(서현진)와 결혼한 진용석(진태현)이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부터 처가를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결혼 후에도 순수한 사랑의 힘으로 아내와 처가를 지키려는 오자룡의 이 건강한 사위 마인드는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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