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 이명세 감독 영화 < 미스터 K >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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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문소리, 다니엘 헤니가 이명세 감독의 영화 < 미스터 K >에 출연을 확정했다. < 미스터 K >는 대한민국 최고의 첩보요원인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 영희(문소리)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코믹 첩보액션영화다. 설경구와 문소리는 영화 , 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영화에서 만난다. 이 외에도 국제테러조직의 핵심 인물인 라이언 역에는 다니엘 헤니, 철수와 함께 작전에 투입되는 동료 요원 진 실장에는 고창석이 캐스팅됐다. < 미스터 K >는 이명세 감독이 5년 만에 내 놓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오는 3월 크랭크인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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