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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의 빅뱅, 25개의 우주 탄생.
아역배우 출신 이민호, 역시 아역배우 출신인 유승호의 인기가 부럽다고 말해. 현재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인 이민호는 오늘 방송하는 SBS <강심장> 녹화에서 “유승호와 <마법전사 미르가온>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는 동등한 인기를 누렸지만, 유승호가 너무 유명해져 너무 부러웠다”며 상대적인 허탈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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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찬이 들으면 서운하겠다.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자신의 이름을 건 쿠킹 프로그램 진행. 박리혜는 오늘부터 8주 동안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홈메이드쿡 by 박리혜>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미국 유명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인턴까지 마친 그는 일본에서 요리 전문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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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요리는 찬 호박죽?
가수 신승훈,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밝혀. 오늘 열린 Mnet <보이스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승훈은 “오디션 프로가 난립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그것은 방송가의 우려일 뿐,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아져야 한다”면서 “오디션 참가자들이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밀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참 좋다. 선배로서 그러한 창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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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는 답을 강요하는 게 어른다운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새겨들었으면 좋겠네요.
배우 백윤식,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드라마 <불후의 명작> 특별출연. 백윤식은 한국 최고 요리 명장의 후계자 자리와 조리비서 전수를 놓고 벌어지는 요리 대결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삼대째 설렁탕’의 사장 황영철 역을 맡는다. 그는 1975년 KBS <전우>에서 처음 함께 했던 장형일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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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최고 요리사 아귀 – 아따, 아직도 살아서 설렁탕 끓이고 있소? 저 손구락 짤라야 될 거인디?
백윤식 – 간나새끼. 확, 아구탕을 만들어버릴라.
배우 최민식, 후속작으로 배우 윤정희와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해. 그는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여학생들이 잘생긴 총각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것처럼 남학생들도 그런 게 있다. 할머니가 되가는 은사님을 제자가 계속 좋아하고, 선생님은 장난하지 말라고 하는데 얘는 진짜로 사랑하는 이야기”를 찍고 싶다면서 영화제 뒤풀이에서 만난 선배 윤정희에게 “선생님, 저랑 멜로영화 하나 하실래요?”라고 여쭤봤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올드보이> 버전 – 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선생님을 가둬놓는다.
<친절한 금자씨> 버전 – 선생님, 저 성공했어요. 봐요, 요트예요.
<악마를 보았다> 버전 – 우웨?ㅎ이?ㅇ?ㄴ
개그맨 이수근, 둘째 아들의 장애 사실 밝혀. 오늘 방송하는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수근은 “둘째가 엄마 뱃속에서 열달을 채우지 못하고 나왔는데 왼쪽 뇌가 완전하지 못하다고 하더라”며 아이의 뇌성마비 사실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오른팔과 발을 못 썼는데 지금은 재활치료로 많이 좋아져서 걸을 수 있게 됐다. 아이가 이렇게 걸을 수 있게 된 것이 나에게는 너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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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웃음을 주는 일이 정말 고귀한 건, 자신이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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