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업다운]<신들의 만찬>, 두자릿수 시청률로 출발

MBC 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4일 첫 방송된 은 14.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의 최종회가 기록한 23.5%의 시청률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지만. 의 첫 회가 기록한 9.4%보다는 높은 것으로 의 평균 시청률 16.4%에 근접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은 17.7%, SBS 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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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결방된 MBC 의 영향으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불후의 명곡 2’(이하 ‘불후의 명곡 2’)와 SBS (이하 )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은 본래 ‘하하 vs 홍철’의 마지막 편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방송했던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대체됐다. 이에 지난 주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은 10.2%를 기록했다. 반면 은 지난주보다 2.2%P 상승한 12.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불후의 명곡 2’ 또한 지난 주 11.1%보다 0.5%P 오른 11.6%를 기록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