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인보우의 유닛 ‘레인보우 픽시’의 멤버가 공개됐다. 소속사인 DSP 미디어는 4일 오전 오승아와 김지숙,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픽시의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레인보우 픽시는 오는 12일 디지털싱글 ‘호이호이(Hoi Hoi)’(작곡 박세현-블랙홀, 작사 김혜성)를 발표한 후 14일 MBC 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고, 약 한 달 동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SP 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와의 전화 통화에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을 제외하고,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멤버들로 유닛을 구성했다”고 전하며 “‘호이호이’는 지금까지 레인보우가 보여주었던 섹시한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의 국내 컴백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 DSP 미디어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사진제공. DSP 미디어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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