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은 약 500명의 학생과 학부모,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자리를 같이한 썸부우 끄로반시 행정책임자는 김준수에게 감사패를 증정,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 등의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준수 대신 윤영미 씨가 전달받았다. 윤영미 씨는 “이곳에서 공부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변치 않는 푸르름을 간직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학교를 `시아준수 상록수 학교`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는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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