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인순이 탈락 “‘나가수’와 한 약속으로 아픔을 이겨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121120140558041_1.jpg)
이날 거미는 산울림의 ‘개구쟁이’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거미의 무대에는 같은 소속사인 빅뱅의 탑이 래퍼로 무대에 같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자우림은 몽니, 애쉬그레이 등의 지원사격으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불러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후배 가수 해금과 같이 무대 올라 ‘나 어떡해’를 부른 윤민수가 차지했으며, 김경호는 ‘찻잔’을 불러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청춘’을 부른 인순이였으며, 6위는 ‘회상’을 부른 바비킴이, 7위는 Jose가 랩 피처링을 한 적우가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창완 밴드가 특별 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다음 출연 가수인 박완규가 ‘나는 가수다’ 출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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