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선수 박태환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순간 시청률, 27.9퍼센트 기록. 지난 16일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결승전에서 박태환은 3분 41초 53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후 7시 24분부터 28분까지 그의 경기를 생중계한 MBC와 KBS2의 총 시청률은 27.9퍼센트(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서울 기준)를 기록했다. 이 중 MBC는 18.2퍼센트, KBS2는 9.7퍼센트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봤냐!
가수 윤종신, 015B 시절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 지난 16일 방송된 SBS 에 출연한 윤종신은 “015B 활동시절, 멤버들이 명문대 출신이라 덕분에 나까지 지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어느 새인가 그런 시선을 즐기게 됐다”며 “그 친구들은 전교 1등 하던 수재였고 전 반 20등을 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음악도 잘하는 것을 보니 내 자신에게 회의감이 들었다. 묘한 열등감이 생겨 한때는 사람을 미워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요하게 노력하다 보니 훗날에는 누가 누구보다 잘한다는 기준을 넘어 내 음악적 성격이 생겼고, 나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열등감을 극복했음을 고백했다.
보도자료
천재가 재능에 안주하면 그냥 천재지만 평범한 인간이 노력에 노력을 더하면 윤종‘신’이 되는 거군요.
배우 김혜수, 30대에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밝혀. 김혜수는 한 인터뷰에서 “20대에 대외적으로는 밝고 명랑하게 보냈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조화롭지 못했다. 20대가 지닌 보편성과 특별한 나의 생활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결과였다. 30대 역시 혼란의 연장선이었다. 은퇴라는 말도 거창했고 ‘이번이 마지막, 여기서 끝’이라는 생각으로 매니저와 그만두자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은퇴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0대 청춘에 무엇이 있었을까, 너무 아까웠다. 나 스스로 ‘배우로서 이랬어’라는 그런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그리고 지금은 그냥 배우가 아닌 ‘김혜수’가 됐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신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해당 상의 신설과 수상자 선정에 대한 사실을 알리며 첫 수상자 32명을 공개했다. 이 중 최고의 상인 보관 문화훈장 수상자로는 배우 신구, 희극인 임희춘, 성우 고은정이 선정되었다.
보도자료
‘딴따라’라는 편견을 견뎌 ‘예인’이 되신 분들이로군요.
소녀시대의 티파니,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파니는 지난 14일 한 공연에서 ‘Hoot’ 무대 중 넘어져 좌측 슬관절의 후방 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동안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당분간 소녀시대는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지금 저에게 장래 희망을 묻는다면 티파니셔틀이라 대답하겠어요.
샤이니의 민호, 최고의 ‘운동돌’로 뽑혀. 민호는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스포츠 만능 최고의 ‘운동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1만 8168표 중 7574표(41.7퍼센트)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 4026표를 얻은 소녀시대의 윤아가 차지했다.
디시인사이드
또 누군가의 장래 희망은 전력으로 뛰어 들어오는 민호를 앞에 둔 100m 결승 리본이겠지요.
배우 김민준, 영화 에 캐스팅. 김민준은 이 영화에서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베테랑 킬러 K 역할을 맡는다. 여자 킬러가 은퇴한 조직의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는 현재 송강호, 신세경, 이종혁,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보도자료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에서의 킬러 김민준을 기억에서 지워야할 텐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녀시대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해명. 김문수 지사는 지난 2일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한국가수들의 일본 진출에 대해 언급하며 “노래도 소녀시대부터 시작해서 완전히 휩쓸고 있다. 내가 봐도 아주 잘 생겼다. 쭉쭉빵빵이야”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오늘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의 한 패널은 “그런 발언을 실제로 했다면 사과해야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언론에 그런 이야기가 나도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이 있더라고 한 것”이라 해명했다.
보도자료
가끔은 코멘트할 가치가 없는 뉴스도 있네요.
MBC, 자사가 주최하는 3시간 지연 중계. 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열리지만 박태환이 출전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전 중계 때문에 오후 9시 55분부터 지연 중계 된다. 그리고 남자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전은 KBS도 중계한다.
보도자료
이러려고 월드컵 때 그렇게 보편적 접근권을 외쳤던 건가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2집 타이틀곡이 KBS 심의에 걸린 것에 대해 “본격 록밴드가 된 기분”이라고 밝혀. 브로콜리 너마저는 와의 인터뷰에서 2집 타이틀곡 ‘졸업’이 KBS 심의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들은 심의에 걸린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미친 세상’이라는 가사가 있으니까”라며 “그렇다고 가사를 수정할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미친 세상’ 인증.
글. 위근우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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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냐!
가수 윤종신, 015B 시절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 지난 16일 방송된 SBS 에 출연한 윤종신은 “015B 활동시절, 멤버들이 명문대 출신이라 덕분에 나까지 지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어느 새인가 그런 시선을 즐기게 됐다”며 “그 친구들은 전교 1등 하던 수재였고 전 반 20등을 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음악도 잘하는 것을 보니 내 자신에게 회의감이 들었다. 묘한 열등감이 생겨 한때는 사람을 미워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요하게 노력하다 보니 훗날에는 누가 누구보다 잘한다는 기준을 넘어 내 음악적 성격이 생겼고, 나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열등감을 극복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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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재능에 안주하면 그냥 천재지만 평범한 인간이 노력에 노력을 더하면 윤종‘신’이 되는 거군요.
배우 김혜수, 30대에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밝혀. 김혜수는 한 인터뷰에서 “20대에 대외적으로는 밝고 명랑하게 보냈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조화롭지 못했다. 20대가 지닌 보편성과 특별한 나의 생활과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결과였다. 30대 역시 혼란의 연장선이었다. 은퇴라는 말도 거창했고 ‘이번이 마지막, 여기서 끝’이라는 생각으로 매니저와 그만두자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은퇴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0대 청춘에 무엇이 있었을까, 너무 아까웠다. 나 스스로 ‘배우로서 이랬어’라는 그런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그리고 지금은 그냥 배우가 아닌 ‘김혜수’가 됐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신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해당 상의 신설과 수상자 선정에 대한 사실을 알리며 첫 수상자 32명을 공개했다. 이 중 최고의 상인 보관 문화훈장 수상자로는 배우 신구, 희극인 임희춘, 성우 고은정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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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라는 편견을 견뎌 ‘예인’이 되신 분들이로군요.
소녀시대의 티파니,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파니는 지난 14일 한 공연에서 ‘Hoot’ 무대 중 넘어져 좌측 슬관절의 후방 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동안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당분간 소녀시대는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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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에게 장래 희망을 묻는다면 티파니셔틀이라 대답하겠어요.
샤이니의 민호, 최고의 ‘운동돌’로 뽑혀. 민호는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스포츠 만능 최고의 ‘운동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1만 8168표 중 7574표(41.7퍼센트)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 4026표를 얻은 소녀시대의 윤아가 차지했다.
디시인사이드
또 누군가의 장래 희망은 전력으로 뛰어 들어오는 민호를 앞에 둔 100m 결승 리본이겠지요.
배우 김민준, 영화 에 캐스팅. 김민준은 이 영화에서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베테랑 킬러 K 역할을 맡는다. 여자 킬러가 은퇴한 조직의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는 현재 송강호, 신세경, 이종혁,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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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기 전에 에서의 킬러 김민준을 기억에서 지워야할 텐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녀시대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해명. 김문수 지사는 지난 2일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한국가수들의 일본 진출에 대해 언급하며 “노래도 소녀시대부터 시작해서 완전히 휩쓸고 있다. 내가 봐도 아주 잘 생겼다. 쭉쭉빵빵이야”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오늘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의 한 패널은 “그런 발언을 실제로 했다면 사과해야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김문수 지사는 “언론에 그런 이야기가 나도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이 있더라고 한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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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코멘트할 가치가 없는 뉴스도 있네요.
MBC, 자사가 주최하는 3시간 지연 중계. 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열리지만 박태환이 출전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전 중계 때문에 오후 9시 55분부터 지연 중계 된다. 그리고 남자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전은 KBS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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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월드컵 때 그렇게 보편적 접근권을 외쳤던 건가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2집 타이틀곡이 KBS 심의에 걸린 것에 대해 “본격 록밴드가 된 기분”이라고 밝혀. 브로콜리 너마저는 와의 인터뷰에서 2집 타이틀곡 ‘졸업’이 KBS 심의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들은 심의에 걸린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미친 세상’이라는 가사가 있으니까”라며 “그렇다고 가사를 수정할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미친 세상’ 인증.
글. 위근우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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