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간 계속되던 케이블 채널의 수상 퍼레이드에 이제 끝이 보이는 걸까? 최근 발표된 올해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는 폭스의 뮤지컬 드라미디 가 19개 부문에, 시트콤과 모큐멘터리(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허구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보여주는 기법)를 조합시킨 ABC의 가 14개 부문에 오르는 등 창의적인 시리즈에 모험을 걸었던 메이저 네트워크 방송사들이 큰 수확을 거뒀다. 제62회 에미상 시상식에는 드라마 작품상 부문에 , , , , , 가, 코미디 부문 작품상에는 , 의 과거 124개 기록을 제치고 방송역사상 가장 에미상 후보에 많이 오른 프로그램이 되었다. 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8월 29일 LA에서 개최되며, 사회는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호스트인 지미 팰런이 맡는다.
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편집. 이지혜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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