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스타 에미넴이 프로젝트 그룹 ‘배드 미츠 이블’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했다. < Hell: The Sequel >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앨범은 국내에도 공식 발매됐다.
배드 미츠 이블은 에미넴가 오랜 동료인 래퍼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Royce Da 5’ 9”)이 함께한 프로젝트 듀오.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은 에미넴의 첫 메이저 데뷔 앨범 < The Slim Shady LP > 수록곡 ‘Bad Meets Evil’이란 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의 앨범을 발매한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묵직한 사운드에 숨 쉴 틈 없이 날카롭게 뱉어내는 랩으로 힙합의 진수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이 앨범에는 최근 떠오르는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피처링한 ‘Lighters’가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싱글 ‘Fast Lane’은 빠른 비트 속에서도 두 사람의 또렷하고 여유 있는 랩을 들려준다. 이밖에 ‘The Reunion’, ‘I’m On Everything’, ’Above The Low’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배드 미츠 이블은 에미넴가 오랜 동료인 래퍼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Royce Da 5’ 9”)이 함께한 프로젝트 듀오.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은 에미넴의 첫 메이저 데뷔 앨범 < The Slim Shady LP > 수록곡 ‘Bad Meets Evil’이란 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의 앨범을 발매한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묵직한 사운드에 숨 쉴 틈 없이 날카롭게 뱉어내는 랩으로 힙합의 진수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이 앨범에는 최근 떠오르는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피처링한 ‘Lighters’가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싱글 ‘Fast Lane’은 빠른 비트 속에서도 두 사람의 또렷하고 여유 있는 랩을 들려준다. 이밖에 ‘The Reunion’, ‘I’m On Everything’, ’Above The Low’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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