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과 더불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유럽의 작곡가와 퍼블리셔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파리 시내에 위치한 Marriott Rive Gauche(메리어트 리브 고쉬)호텔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유럽의 작곡가와 퍼블리셔들에게 SM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을 알리고 향후 더욱 적극적인 교류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SM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CT 이론(Culture Technology)을 바탕으로 한 SM의 프로듀싱 및 한류의 단계와 미래에 대해 연설했으며 SM의 음악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특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는 스피치를 통해 “SM과 음악작업을 하면서 K-pop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SMTOWN LIVE 파리 공연을 보니,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K-pop은 하나의 Movement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뉴 잭 스윙을 만들고 활용할 당시,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일종의 현상이었는데 어제 관람한 SMTOWN 파리 공연을 통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소녀시대 티파니도 참석해 SM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스웨덴의 대표인 펠르 리델을 비롯해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작곡가 그룹 디자인뮤직 , f(x)의 피노키오를 작곡한 알랙스 캔트랠도 참석했다. SM은 이번 행사와 같은 컨퍼런스나 송 라이팅 캠프를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외 작곡가 및 퍼블리셔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SM Ent.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SM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CT 이론(Culture Technology)을 바탕으로 한 SM의 프로듀싱 및 한류의 단계와 미래에 대해 연설했으며 SM의 음악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특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는 스피치를 통해 “SM과 음악작업을 하면서 K-pop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SMTOWN LIVE 파리 공연을 보니, SM의 음악을 필두로 한 K-pop은 하나의 Movement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뉴 잭 스윙을 만들고 활용할 당시,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일종의 현상이었는데 어제 관람한 SMTOWN 파리 공연을 통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소녀시대 티파니도 참석해 SM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스웨덴의 대표인 펠르 리델을 비롯해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작곡가 그룹 디자인뮤직 , f(x)의 피노키오를 작곡한 알랙스 캔트랠도 참석했다. SM은 이번 행사와 같은 컨퍼런스나 송 라이팅 캠프를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외 작곡가 및 퍼블리셔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SM Ent.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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