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백윤식은 9월 22일 개막하는 11회 광주국제영화제의 총지휘를 맡게 된다. 그는 2003년 장준환 감독의 영화 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 , , , 등에 출연했다. 백윤식은 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윤식은 “광주국제영화제가 2006년부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 영화제로 지속되어 온 것은 영화를 사랑하는 광주시민의 저력 때문”이라며 “시로부터의 지원과 함께 ‘평화’를 중심으로 한 테마 영화제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올해 김대중 평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영화상’을 신설, 영화제 기간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평화영화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세계의 평화에 기여한 감독들의 신작에 수여하게 된다.
11회 광주국제영화제는 ‘미소 짓는 평화’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광주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백윤식은 “광주국제영화제가 2006년부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 영화제로 지속되어 온 것은 영화를 사랑하는 광주시민의 저력 때문”이라며 “시로부터의 지원과 함께 ‘평화’를 중심으로 한 테마 영화제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올해 김대중 평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영화상’을 신설, 영화제 기간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평화영화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세계의 평화에 기여한 감독들의 신작에 수여하게 된다.
11회 광주국제영화제는 ‘미소 짓는 평화’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광주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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