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제국의아이들)의 정규 1집 수록곡 ‘Be My Girl’이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았다.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문제로 삼은 부분은 ‘너도 날 원하잖아 Yeah 이 밤이 다가기 전에 Be my girl the only one tonight’ 등 가사 전체적인 부분이 청소년에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르면 이의 신청을 제기하거나 가사 수정을 함으로써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는데, 이번 경우에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유해 매체물 판정 확정 통보를 받았다” 면서 “‘Be My Girl’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 Lovability > 는 3월에 발매돼 이미 활동을 접은 상태인데, 왜 이제서야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은건지도 알 수 없다”고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경로로 알아본 결과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취소하거나 재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소송 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활동을 접은 상황에서 행정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곤란한 상황이다” 라고 난감한 상황임을 밝혔다.
사진 제공. 스타제국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르면 이의 신청을 제기하거나 가사 수정을 함으로써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는데, 이번 경우에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유해 매체물 판정 확정 통보를 받았다” 면서 “‘Be My Girl’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 Lovability > 는 3월에 발매돼 이미 활동을 접은 상태인데, 왜 이제서야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은건지도 알 수 없다”고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경로로 알아본 결과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취소하거나 재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소송 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활동을 접은 상황에서 행정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곤란한 상황이다” 라고 난감한 상황임을 밝혔다.
사진 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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