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범의 맹장염 수술이라는 갑작스러운 사태가 발생하면서 오는 23일 예정된 MBC ‘나는 가수다’는 녹화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차는 생각해본 적 없다. 일단 19~20일 경 의사의 최종 진단이 나와봐야 녹화에 언제 참여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 또한 “녹화 일정보다 가수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의사의 진단이 나오는 19일 이후에나 구체적인 입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임재범을 우선 빼고 녹화를 진행할 것인지, 혹은 임재범이 일시적으로라도 하차한 후 재합류하는 방식을 택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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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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