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해병대는 민간 출판사에 위탁 제작을 의뢰해 올 연말께 출간할 예정이며 대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수익금의 일부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는 반면 현빈은 무료로 참여한다는 동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화보집 출연료에 대해서는 군과 현빈 소속사 간에 의견차이가 있었지만 제공하지 않는 쪽으로 조율됐다”고 SBS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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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또 현빈이 무료로 참여한다는 동의서에 서명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태평 이병에게 홍보도서 제작에 필요한 신병교육 관련 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 김태평 이병의 훈련모습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 동의서를 받았으나 김태평 이병이 무료로 참여하겠다는 동의서를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현빈의 소속사 역시 “화보집이 아니라 해병대 홍보도서라는 해명이 나온 이상 더 이상 문제될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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