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의 라인업에 샤이니 종현과 2PM 준수, 씨엔블루의 정용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합류한다.
의 권재영PD는 10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스케줄 관계로 첫 화부터 방송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처음부터 합류가 결정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정된 라인업으로 발표된 가수들은 2AM의 창민,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요섭, 미스에이의 민, 슈퍼주니어의 예성, 아이유 등이었다.
권재영PD는 “에서 경연을 벌이는 가수는 6명이다. 지금 예정으로는 샤이니 종현은 두 번째 레전드를 모시고 새로운 미션을 시작하는 3회, 2PM 준수는 세 번째 레전드를 모시고 또 다른 미션을 시작하는 5회에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탈락이 없는 의 시스템 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스케줄이나 개인 사정 등으로 기존 가수들이 빠지길 원할 때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새로 합류하게 된 종현, 준수, 정용화, 이홍기 등이 정확히 언제부터 방송에 참여하게 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이에 권재영PD는 단순히 개인 사정이나 스케줄에 의한 자진 하차 뿐 만 아니라 “우승 3회라든지 하는 방식으로 명예롭게 퇴진하는 방식도 고민 중이다”고 밝혀 이들의 합류가 보다 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예고했다.
는 레전드라 일컬어지는 선배 가수를 주인공으로 초청해 아이돌 가수들이 이 선배 가수의 노래를 저마다의 색깔에 맞춰 각색해 부르고 그 선배 가수가 각색된 노래를 심사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첫 녹화할 예정이며 6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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