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KBS 촬영 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30일 방송에서 보라는 50M 결승전에 참가해 달리던 중 결승선에서 얼굴로 넘어져 머리에 혹이 나고 멍이 들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간단한 CT 촬영을 하고 물리치료를 받은 후 바로 퇴원한 보라는 현재 컴백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라가 많이 아파하고 있지만 컴백 일정에 차질이 있을 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보라는 메인 보컬 효린과 함께 씨스타의 유닛 프로젝트인 ‘시스타19’로 오는 5일 Mnet 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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