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는 다이어트와 요요를 수차례 반복하던 여자가 미남 파티쉐를 만나 사랑과 식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는 이야기. |
가족을 위하는 연속극과 희망을 보내는 게츠쿠
ADVERTISEMENT
니시키도 료가 주연하는 <개를 기른다는 것~하늘과 우리 집의 180일>(왼쪽)과 정우성이 특별 출연하는 <굿 라이프>가 눈길을 끈다. |
게츠쿠는 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와 인기작가 이노우에 유미코가 장식한다. 제목은 <행복해지자>(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9시 방송). 결혼 상담가로 수많은 커플들을 맺어 온 남자(카토리 싱고)가 처음으로 자신의 매뉴얼이 통하지 않는 두 남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얀거탑>, <굿 럭> 등을 썼던 이노우에 유미코가 각본을 맡았고, 카토리 싱고를 당황케 하는 남녀로 쿠로키 메이사, 후지키 나오히토가 출연한다. 드라마의 주제곡 < not alone~행복해지자 >을 부른 SMAP은 “일본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내고 싶다”며 노래의 벨소리 다운로드 수익금 중 일부를 재해 부흥 의연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일본인에게 웃음을 안겨 줄 코미디 작품도 있다. 일본TV는 아이부 사키 주연의 <리바운드>를 4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한다. <리바운드>는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 사이를 수차례 반복하던 여자(아이부 사키)가 미남 파티쉐(하야미 모코미치)를 만나 사랑과 식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아이부 사키는 매 촬영 전 2시간씩 특수촬영을 통해 뚱녀로 변신하고 있다고 한다.
< Boss >, < JIN-인- > 등 후속 시리즈도 준비 완료
ADVERTISEMENT
< Boss2 >(왼쪽)는 첫 시즌의 좋은 반응으로 후속 시즌을 앞두고 있고, <머슬 걸>은 이홍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
< JIN-인- >(매주 일요일 9시 방송) 역시 두 번째 시리즈가 시작된다.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 JIN-인- >은 현대의 의사가 막부 시절로 타임슬립했다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SF 의료물이다. 오오사카 타카오, 나카타니 미키가 출연 19%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특히 마니아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4월 17일 시작한 2기에도 오오사카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등 주요 캐스팅이 그대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TOKIO의 마츠오카 마사히로가 요리사 출신 교사로 출연하는 일본TV의 <고교생 레스토랑>(5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호리키타 마키, 칸쟈니의 오쿠라 타다요시 출연하는 TBS의 <태어나다>(4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시 방송), FT ISLAND의 이홍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TBS의 <머슬 걸>(4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55분 방송) 등 일본 열도에 활기를 되찾아 줄 TV 드라마는 봄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