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의 첫 번째 정규앨범 <1.0> 수록곡 중 ‘그게 아니고`, ‘Kingstar’, ‘Talk’, ‘Hey Billy’ 등 4곡,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 이유는 노래 가사에 ‘술’, ‘담배’, ‘오르가즘’ 등의 단어가 들어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태도를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최근 ‘그게 아니고’ 가사는 ‘감기약’이라는 단어로 인해 유해물로 지정되었다는 소문이 퍼져 당위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10 아시아
사실 <1.0>에서 가장 ‘유해한’ 가사는 이겁니다.
일 분 일 초가 보석같아 / 싸울 시간이 나질 않아 /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질라서 죽겠네 – 죽겠네 中


박중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등 맷 데이먼이 출연한 <본> 시리즈의 다음 편 일부가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라고 전해. 박중훈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하게 지내는 할리우드 아트 디렉터로부터 “장소 헌팅 차 5월 초에 감독이랑 서울에서 온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조금 걱정되는 건 만약 영화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나쁘게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겁니다. 만나면 거품을 물고서라도 우리나라 자랑 많이 해서 절대 부정적으로 못 그리게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트위터
청계천 로봇 물고기로 첩보전에 최적화된 첨단기술국가라는 점을 부각시켜 보죠.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18일 방송되는 EBS <지식채널e> ‘미안하다’ 편에 객원작가로 참여.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표현한 정 교수는 “불안과 상처로 얼룩진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건 우리 사회의 진심어린 사과”이며 “잘못된 사과는 오히려 최악의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10 아시아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가장 고마운 요즘입니다.

김정훈, 6월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김정훈은 주목받는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을 맡아 오래된 연인과의 갈등, 일과 성공, 사랑 등 현대를 살아가는 30대 남성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주목받는 신예 영화감독의 리얼한 삶
– 투자받기의 어려움
– 배우한테 거절당하는 두려움
– 백수가 되어가는 자신에 대한 괴로움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은태, 전동석과 JYJ의 김준수, 5월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을 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김준수는 지난해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 아시아
요즘 벌어지는 의문의 해킹 사건들은 혹시 티켓팅 전쟁의 서막인가요.

가수 겸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태진아, “카라와 소속사 DSP 미디어 간의 갈등 해결이 오늘, 내일 중 결정날 것이며 DSP 측 변호인과 카라 3인 측 변호인의 서명만이 남았다”고 전해. 태진아는 “가수와 제작자와의 문제이기 때문에 현역가수이자 제작자인 내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중재안에 양측 다 수긍했으며 사태의 해결이 거의 종착점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이에 DSP 측 변호인은 “타협은 사실이지만 아직 조율할 것이 많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스포츠투데이
둘 중 한 쪽이 여사님 친인척이었으면 벌써 끝났을 문제인데요.

이계진 전 국회의원, 최근 MBC <황금어장>에서 김완선이 과거 자신이 MC였던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출연했을 때 ‘닭’을 ‘닦’이라고 썼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데 대해 뒷받침. 이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웬 닭 얘기가 무성해서… 내게 증언 요청까지 왔더군요. 가수 김완선 씨가 엉뚱한 고생을 하는가 본데 ‘닭’을 ‘닦’이라고 쓴 게 아니라 ‘?’이라고 쓴 사람 얘긴데 김완선 씨가 아니고 전혀 다른 가수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
누구든 너무 닿닭하지 마세요. 누구나 소식적 맛춤법 한두 번 틀릴 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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