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의 관객 유료 점유율 100%, 1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이끈 JYJ의 김준수(시아준수)가 모차르트로 돌아온다. 지난해 1월 를 통해 성공적인 첫 뮤지컬 데뷔를 한 김준수의 합류로 임태경, 박은태, 김준수, 전동석 4인의 모차르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준수는 첫 뮤지컬 출연임에도 원작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에게 ‘완벽한 모차르트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더 뮤지컬 어워즈 등 각종 뮤지컬 상을 휩쓸었다. 의 노래를 입에서 떼지 못했다는 김준수는 “첫 뮤지컬 이었던 만큼 아쉽고 그리운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초연의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모차르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다시 모차르트를 함께 하고 싶었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을 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재해석한 는 5월부터 만날 수 있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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