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일본 활동 중단. 동방신기의 일본소속사인 에이벡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비기스트 회원을 상대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래성 있는 젊은이들인 각자 다섯 명의 활동에 관해 전력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혀 사실상의 해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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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 <다크 나이트>에서 그러더군요. 죽어서 영웅이 되거나 오래 살아서 악당이 되거나. 해체해서 아이돌의 판타지를 지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3일 방송을 강행해 논란. 천안함 침몰 사고 때문에 대부분의 방송사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거나 재방송을 내보낸 지난 주말, <놀라운 대회 스타킹>만이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선발 대회를 본방송으로 내보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시청자의 선택권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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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선택권은 벤쿠버 올림픽 때나 존중해주지 그러셨어요, 쫌.

가수 에반, 8년 만에 클릭비 멤버들과 한 무대에 서. 지난 3일 열린 에반의 쇼케이스에는 클릭비의 멤버였던 김태형, 오종혁, 우연석이 함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반은 “종혁이 형이 연기 쪽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보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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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혁 군까지 왔다면 폭풍 기타 리프와 함께 ‘백전무패’ 퍼포먼스가 가능했을 텐데요!

티아라의 큐리, 데뷔 전 올`리브 <연애 불변의 법칙>에 소위 ‘작업녀’ 역할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져. 과거 그녀가 <연애 불변의 법칙>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시험하기 위해 투입됐던 화면 캡처가 포털을 통해 퍼졌고, 인터넷 매체 역시 이를 빠르게 보도했다. 이에 대해 큐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심했던 기자님’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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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양의 멘트를 보고 “전 아무 짓도 안했어요!”라고 외친, 심심했던 기자 1人.

영화 <타이탄>,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92만 7722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 아시아
분명 신의 아들은 페르세우스(샘 워싱턴)인데 자체 발광 아우라를 뿜어내는 건 니콜라스 홀트더군요.

KBS2 <달콤한 밤> 폐지될 것으로 알려져. <샴페인>의 후속으로 편성된 <달콤한 밤>은 <샴페인>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를 유지하고, ‘달콤한 인연, 고맙습니다’ 등을 더했지만 결국 3개월 만에 폐지에 이르렀다. 후속으로는 <야행 버라이어티>(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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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동엽이 최근에 진행하던 그 프로가 <샴페인>이 아니었군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 KBS2 <1대 100>에서 최종 우승. 같은 그룹의 멤버 김종진과 함께 출연한 그는 8단계에서 나머지 100명을 모두 물리치며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김종진은 6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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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Your Life!

MBC , 오는 9일, 배우 이순재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순재 날다’ 방송. 박지성, 김명민 등이 주인공이 되었던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의 6번째 시리즈인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순재는 최불암에 이어 2인자로 보냈던 이야기와 정치계에 몸담았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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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트램펄린에 튕겨 날아오르던 순재 옹의 모습으로 부탁드려요.

MBC 노동조합, 5일 총파업 선언. 지난 2월 MBC 노조는 황희만 당시 울산 MBC 사장이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된 것에 반발해 김재철 사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고, 이번에 다시 황희만 특임 이사가 부사장에 임명되자 서울 MBC를 비롯해 19개 지역 MBC은 5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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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를 볼모로 한 파업이로군요. 기꺼이 볼모가 되겠습니다.

< 2010 V >, 역대 국내 런칭 미드 첫 회 최고 시청률 기록. 80년대 추억의 외화시리즈인 < V >의 리메이크 버전인 < 2010 V >는 가구 시청률 2.3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남성 시청자의 경우 시청률 2.91%, 점유율 3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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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 남자지만 쥐 잡아먹는 외계인의 인기가 왜 이렇게 좋은지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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