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아시아
지금까지의 줄거리 : 여대생은 루저 됐고, 루저들은 위너됐고, <미수다> 제작진은 “나 선수 아냐”라며 기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 개혁방안보고에서 “최근 영화제가 내실보다는 개·폐회식이나 축하행사 등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들이는 것 같다. 국고가 들어가는 영화제는 그런 군살을 뺄 수 있도록 내년부터 강력하게 제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혀. 또한 유인촌 장관은 “독립영화를 상영할 곳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충분한 상영관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독립영화 제작비 지원은 무조건 돈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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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배 ‘좋은 독립영화 대회’라도 해야 하나요?;;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박진영, 그룹 2PM의 재범 복귀에 대해 “재범은 2PM으로 복귀한다.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면 그때 돕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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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가 1:59:59까지 온 건가요?
KBS <아이리스>의 이병헌, 회당 출연료로 약 1억 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져. 태원 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회당 2천 500만 원의 출연료 외에 일본에서 투자를 이끌어내 이 같은 출연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희는 2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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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동상의 전설이 풀렸군요. 전 전설 같은 건 믿지 않습니다만.
송일국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기자 김 모 씨,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법원은 재판부는 “각 증거와 증언에 비춰볼 때 김 씨에 대한 송 씨의 폭행사실은 인정되지 않고, 사건 상황을 담은 송 씨 아파트 폐쇄회로(CC)TV가 조작됐다는 피고인의 주장도 정황상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김 씨는 사건 당시 송일국에게 맞아 이를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현장에 동행한 사진기자가 폭행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것을 비롯 최초로 검진한 의사 역시 입안에 다친 부위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씨는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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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보다 더 길고 <바람의 나라>보다 더 고생한 송일국의 대하 법정 드라마가 끝났군요.
영화 <친구사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상영 등급을 받은 데 대해 이의 제기. 영화의 감독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마린보이>가 마약 투약 장면 등이 나왔음에도 15개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 등을 예로 들며 <친구사이?>의 등급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청년필름은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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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동성애자를 ‘루저’ 취급하나요?;;;
SBS <미남이시네요>의 홈페이지 페이지뷰, 10월 한 달 만에 4300만 돌파. 이는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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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젤이 그대로 활동하면 <인기가요> 1위 할 것 같은 1人.
SBS E!TV < E!뉴스코리아>, 12일 방송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의 데이트에 대해 취재. 이 방송은 두 사람이 서로 “정확히 4분 38초” 거리의 집에서 살고, 청담동의 한 감자탕 집에서 종종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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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였습니다.
KBS <아이리스>, 지난 11일 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SBS <미남이시네요>는 11%, MBC <우리들의 해피엔딩>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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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SS의 회식은 비용 과다 지출로 국감 대상이 됐다는 전설이….. 전 전설 같은 거 믿지 않지만.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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