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멤버인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결정 받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27일 세 사람이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속계약의 일부 조항이 선량한 풍속에 반해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거나 효력이 소멸됐다고 볼 개연성이 높다. 본안소송 판결까지 SM이 신청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공연 등 연예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청인들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원은 멤버들이 그룹 활동을 지속할 가능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의 전면 정지 요청은 기각했다. 이에 대해 세 멤버는 동방신기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고,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이의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어쩌면 연예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될지도 모르겠군요.

조성모, 28일 KBS <출발 드림팀> 촬영 중 멀리 뛰기를 하다 왼쪽 다리 골절. 조성모의 소속사 측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아주 큰 부상은 아니다. 지금은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10 아시아
쾌유를 빕니다. 2000년대 초반의 스프링 다리 조성모가 멀리뛰기에서 부상을…..

개그맨 심현섭, 27일 방송한 tvN의 에 출연해 자신이 KBS <개그콘서트>에서 타 방송사의 개그 프로그램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돈 많이 주니 친정을 버리네, 주동해서 인기 개그맨들 다 데리고 나가네 등의 얘기를 들었다. 방송국은 물론 행사에서도 나를 찾지 않더라. 이렇게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뭐 먹고 사냐’는 말까지 들었다. 결국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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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절을 지나버린 연예인만큼 쓸쓸한 사람도 없을 거 같아요….

가수 아이비, 지난 27일 컴백 쇼 케이스에서 자신을 ‘논란의 그녀’라고 말하며 “악플에 가족들이 많이 상처를 받았다.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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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그녀 대신 실력의 그녀가 될 수 있을까요?

MBC <선덕여왕>, 지난 27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0.8% 기록. KBS <공주가 돌아왔다>는 7.0%, SBS <천사의 유혹>은 13.9%. 27일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난’이 일어나면서 미실이 스스로 왕이 되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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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선덕여왕>의 가장 슬픈 캐릭터로 남게 될 거 같아요….

Mnet <슈퍼스타 K>의 우승자 서인국, 지난 27일 공개한 싱글 ‘부른다’, 싸이월드 온라인 차트 1위. 또한 서인국은 지난 22일 SBS <강심장> 녹화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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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의 ‘K’가 ‘국’이었던 건지도….

가수 환희, 지난 27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당시) 소속사에서 가장 하기 싫었던 것은 ‘SM 타운’이었다. R&B를 부르며 분위기 있는 그룹으로 활동했는데 여름에는 어린 친구들과 무조건 귀여움을 떨어야했다. 그리고 겨울엔 무조건 캐롤을 불렀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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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of love’ 받고 SM 타운 참여하고, ‘Missing you’ 받고 캐롤 불렀던 건가요? ^^;

박미선과 이성미, 스토리온의 <친절한 미선씨> 공동 진행. ‘미선씨’는 이성미의 ‘미’와 박미선의 ‘선’을 따서 만든 것으로, 독특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토크쇼라고. 두 사람은 1990년대에 SBS <코미디 전망대>에서 뉴스 코미디를 함께 진행하며 큰 인기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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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수다’ 듀오 재결성!

<영구와 땡칠이> 등을 만든 남기남 감독, 지난 27일 제47회 영화의 날에서 공로영화인상받아. 이 날 녹음감독 김성찬, 프로듀서 박계봉, 영화배우 김혜정, 시나리오작가 윤석훈, 조명감독 이승구, 촬영감독 허응휘, 작곡가 이필원 등과 함께 이 상을 받은 남기남 감독은 1970~80년대 각종 액션 영화와 아동 영화를 빠른 속도로 만들어 지금도 영화 마니아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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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때 이분이 전설속의 인물인줄 알았어요. 1980년대에 볼 것 없던 아이들을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그맨 장동민,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 출연. 장동민은 이 작품에서 자폐증세가 있지만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을 가진 인물로 수사 해결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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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세윤을 치고나가!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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