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 결혼 1년여 만에 아이 가져. 유재석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17일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 된다. 나경은 MBC 아나운서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후에도 MBC <뽀뽀뽀 아이조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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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진행 본능을 배울 아이군요!!!!!

영화 <해운대> 동영상 불법 유출한 일당 경찰에 검거 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해운대 동영상을 유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 등)로 김 모 씨를 구속한 것을 비롯, 김 씨로부터 동영상을 넘겨받아 인터넷에 유포한 고 모 씨와 김 모 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으로, 시각장애인용 영화 해설 사전제작을 위해 영화 제작업체로부터 넘겨받은 동영상 파일을 DVD에 담아 친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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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영화 해설 제작과 불법 유출자라…. 정말 해운대의 쓰나미군요.

강인의 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 확보한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 판독 결과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혀. 경찰은 17일 “CCTV 영상을 판독하는 데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국과수 의뢰 여부는 일단 영상을 확인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지난 16일 서울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에서 자신이 맞기만 했을 뿐 때리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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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에 ‘CCTV 집중분석’이란 기사를 내려는 사람도 있을 것 같군요 (….)

그룹 2PM의 택연과 우영, SBS <인기가요> 하차. <인기가요> 제작진은 “20일 방송부터 택연과 우영이 MC에서 하차하고 함께 진행하던 하연주 혼자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소속사와 본인들의 입장, 팬들의 반응 등을 고려해 잠정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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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안하지만, 왠지 2PM멤버들에게 담배 한 대 권하고 싶네요. 에효…..

MBC <선덕여왕>, 추석 연휴에 TV무비로 재편집 돼 방영. <선덕여왕>은 추석 연휴동안 90분 분량의 내용으로 재편집돼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초반 <선덕여왕>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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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버전’, ‘공주 자매버전’, ‘화랑(+춘추) 버전’으로 나누면 안 될까요?

SG워너비의 김용준, 자신의 여자친구인 황정음의 새 싱글 보컬 디렉터로 나서. 김용준은 황정음이 화장품 홍보영상에 사용할 신곡 ‘N 내추럴’의 보컬 디렉팅을 할 예정이다.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열심히 일하는 황정음을 위해 뭔가 도와주고 싶어 디렉터를 자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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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들이 싸우는 숫자가 비약적으로 늘겠군요.

은지원,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젝스키스 시절 핑클의 누군가와 만날 뻔했다”고 말해. 은지원은 김구라가 “당시에 SES나 핑클 중에서 누구랑 사귀었느냐”고 질문하자 “누구라고는 얘기는 못한다. 만나지는 않았고 만날 뻔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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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에 책 한 권 내죠. ‘H.O.T-젝스키스 비사’ (은지원/문희준 공저)

배우 진재영, 4살 연하 골프강사와 교제 중. 이들은 1년 전 첫 만남을 가졌고,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할 즈음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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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골드미스가 간다’의 주선보다 멤버들이 알아서 사귀는 확률이 더 높군요. ^^:

수애,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서 지난 2006년 영화 <그 해 여름>을 함께 찍은 이병헌에 대해 “선배 이병헌이 나와 소통을 원했는데 스스로 그것을 막아서 미안했다. 이병헌이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빠져들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해. 수애는 이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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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애라면 1%라도 생각도 있지 않았을까요? ^^;

노홍철, 오는 29일 방송되는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 4>의 MC 맡아. 노홍철은 이 프로그램의 첫 남자 MC로, 제작진은 그의 과감한 패션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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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러리스트와 아방가르드한 트렌드 세터를 오갈 패션 사기꾼의 등장이군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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