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광우병 관련 발언에 대해 반박.
배우 정진영, 최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광우병 관련 발언으로 배우 김민선이 쇠고기 쇠고기수입업체 에이미트에 피소된 것에 대해 “난 광우병 파동 때 연예인의 한마디가 마치 화약고에 성냥불을 긋듯이 가공할 만한 쓰나미를 몰고 온 것을 기억한다. 영향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자신의 한마디’가 늘‘사실’에 기초하는가라는 근본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반박. 그는 “1년 전 많은 시민들은 광우병 소가 수입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고, 그 우려는 시민이 가질 수 있는 정당한 우려다. 자신이 먹을 것이 위험할까 걱정된다는 것이 허위사실 유포인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견해인가?”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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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원, 노래나 한 곡 듣죠. 델리스파이스가 부릅니다. ‘차우차우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해운대>, 지난 12일 전국 17만 2562명의 관객을 모아 현재 전국 관객 803만 543명 동원. <해운대>는 이 추세대로라면 1000만 관객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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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돌파하면 해운대에서 시원 소주 돌리면서 상영회 한 번 하죠! (저녁엔 롯데 경기 관람!)

대성, 교통사고로 당한 부상이 알려진 것 보다 더 심한 것으로 밝혀져. 13일 대성측은 “정밀진단을 한 결과 왼쪽 눈 각막을 둘러싸고 있는 뼈가 부서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분도 코 수술을 할 때 같이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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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그냥 오랜만에 쉰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가지길 바라겠습니다.

김래원,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퇴행성 요통으로 공익근무판정을 받은 김래원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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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괜히 <옥탑방 고양이>가 땡기네요….

남규리, 그룹 씨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 소속사였던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던 남규리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씨야로 합류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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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해서 멤버들끼리 주먹다짐하는 콘셉트도 재밌;;;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 지난 12일 여행가 한비야가 출연해 “3초에 한명 꼴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죽어가는 게 너무 억울하다. 고작 800원이 없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굶어 죽는다. 단돈 만원이면 2주간 밀가루와 옥수수죽 설탕 등으로 만든 영양죽을 먹여 살릴 수 있다”며 구호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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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에서는 애들 무상 급식도 막고, 기초생활 수급자 수도 줄인답니다.

김장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12일자 워싱턴포스트에 ‘워싱턴포스트의 잘못’이란 제목의 전면 광고를 싣고 동해의 ‘일본해’ 표기가 잘못됐다고 지적. 김장훈은 13일 미니 홈피에 “만일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100만 가지가 있다면 내가 낸 광고는 그 100만분의 1일 것이다. 아니 그 이하일 것이다.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표현하고자하는 바의 역사적 자료와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자료 정리물을 전 세계에, 전 세계의 언어로 배포, 비치하는 일”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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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역사에 가수 김장훈이 아니라 의사 김장훈 선생으로 기록될지도…

한지민, 드라마 <수상한 히어로즈>에서 이준기의 상대역으로 출연. <수상한 히어로즈>는 삼류 신문사에서 일하게 된 청년이 자본과 권력이 개입한 사건을 취재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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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자본과 권력이 개입하면 히어로도 고소당합니다.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그동안 학자의 입장에서 방문진을 중심으로 한 MBC의 공영적 민영체제를 주장해왔으나, 이제는 방문진의 이사장으로서 모든 경우의 수를 두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시킬 것”이라고 말해. 또한 그는 MBC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누적되면 전체적으로 편성 방향을 점검해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는 등의 권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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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노래 한 곡 듣고 싶어지네요. ‘Who let the dog`s out?`

KBS, 지난 7일 <뮤직뱅크>의 방청객 중 한 사람이 ‘MB OUT’ 피켓을 든 것에 대해 앞으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청객의 모습을 화면에 담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뮤직뱅크>의 이재우 PD는 “방송 직후 의도적이거나 정치적인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제작진이 먼저 경위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방청객을 화면에 담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적은 없고 다만 제작진 자체 판단에 따라 당분간 MC가 방청객이 있는 객석에서 멘트나 진행을 하는 장면은 자제하기로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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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IN, FREEDOM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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