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명: Thong
우리도 그들처럼…. 섹시한 여자들의 언더웨어, Thong.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타잔, 브리티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가 있음


1) ‘Thong`이라고 쓰고 ‘똥(번데기 발음 ‘ㄸ`)’이라고 읽는다. ‘똥’이 그 ‘똥’이 아님에 유의할 것.

2) 발가락 사이에 끼어 신게 되어있는 슬리퍼 또한 같은 이름으로 불리지만 여기서의 ‘똥’은 속옷, 그 중에서도 팬티의 일종임.

3) 앞부분은 작은 면적의 옷감으로, 뒷부분과 허리 부분은 끈으로 되어 있음. 특히 뒷부분을 둔부의 갈라진 틈 사이로 끼워 입는 것이 포인트.

4)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T-팬티’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엄밀히 말해 T-팬티(정식 명칭 ‘T-back String’)은 G-String, V-String과 더불어 ‘똥’의 일종임.

1) 기본적인 제품 사양
① 삼각형의 앞면, 줄로만 이루어진 뒷면(G 스트링이나 V 스트링의 경우 뒤쪽 줄과 허리밴드의 연결부분이 T 스트링보다 넓은 면적으로 디자인된다), 역시나 줄로 이루어진 허리 밴드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띠고 있음.

② 주로 면 편성물이나 레이스로 제조되지만 착용자의 목적이나 상황에 따라 가죽이나 나뭇잎 등을 이용해 만들기도 함.

2) 취급 시 유의사항
① ‘똥’은 원시시대 이후 남성들의 속옷 겸 겉옷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자들이 착용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이후부터임. 1920년대 스트립 댄서들이 고객의 시선을 자극하기 위해 착용하기 시작한 이후 평범한 여성들이 속옷으로 착용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이 걸렸음. 1980년대 이후에 일반적으로 착용됨. 아직까지도 일부 고지식한 사람들 사이에서 ‘똥’은 ‘야리꾸리 속옷’의 대명사로 여겨짐.

② 고지식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10대 여성이라면 엄마 눈에 띄지 않는 깊숙한 곳에 넣어놓을 것. 직접 세탁은 필수. 그러지 않았다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류의 잔소리와 함께 도끼빗으로 등이나 엉덩이 등을 가격당할 수 있음.

③ 고지식한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 30대 이상의 미혼 여성, 그중에서도 지나치게 깨끗한 ‘과거’로 부모님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미혼 여성 또한 보관에 주의할 것. 불시에 방문해서 옷장을 정리해놓은 어머니, 당신이 없는 동안 ‘똥’을 보고 기겁한 뒤 ‘시집을 못 가더니 드디어 우리 딸이 정신이 이상해졌구나’ 하는 걱정으로 얼굴빛이 검게 변한 엄마와 밥상머리에서 마주해야 하는 고충이 따름.

3)특장점
① 면적이 넓은 일반 브리프에 비해 확실히 세탁이 용이하고 때도 잘 안탐.

② 엉덩이가 크거나 넙대대한 사람의 경우 팬티 뒷라인에 의해 엉덩이가 네 쪽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음.

③ 착용자의 비위, 위생관념에 따라 이틀 연속 착용할 수 있음. 일반적인 팬티의 경우 겉옷 밖으로 팬티 라인이 드러나 이틀 이상 착용 시 들킬 수 있음.

④ 인생이 무료할 때, 스스로 너무 풀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착용하면 시시때때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음. 몸에 꼭 맞거나 좀 작은 사이즈를 고르면 효과만점.

⑤ 누군가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로 라이즈 팬츠와 함께 착용한 다음 그 사람 앞에서 쪼그리고 앉음으로써 자신의 여성성을 과시할 수 있음. 단, 상대방이 한동안 당신의 눈길을 피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음.

4) 오작동을 막으려면
① 너무 작은 사이즈를 고르면 긴장감을 만끽할 수는 있으나 ‘꽉 낀 기분’이 야기하는 불편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음.

② 그렇다고 너무 큰 사이즈를 입으면 입으나마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입어보고 골라야 하는데 몇 번의 실패 경험과 약간의 연습 과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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